지난해 12월초순

일본 요코하마 농촌주부와 요코하마시 농정국 공무원들이

경주 세심마을을 방문해서 김치, 문화, 농가체험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후 요코하마시 농정국장님으로부터  일정을 도와주셨던

농촌진흥청 정보화담당관실 이철희 박사님에게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제야  소개를 해드립니다...

우리 농촌전통테마마을 체험을 열심히 진행해주신 덕분으로

우리농업과 농촌을 국제적으로도 좋은 인상을 받게 해주신

경주 세심마을 주민여러분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님께도

지면을 통해 감사를 드립니다.

**편지내용************************

안녕하십니까?

날씨도 추운 가운데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번에는 여러가지로 바쁘신 가운데 귀중한 시간을 내어서

우리시의 요코하마.꿈.농업인의 시찰연수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꿈.농업인으로부터 한국농업의 실상을 보고 그 규모와 기술력에 놀랐습니다.

또한 농가들과도 교류가 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일본과 공통점이 있으나 일본보다도 농업경영이 활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짧은 체재기간중에도 유의미한 연수가 된 것을

모든 분들의 협력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선은 간단하나마 서신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성 15년 12월 15일

요코하마시 농정국장  

布施川文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