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환경 변동조사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지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농업환경의 변동에 따른 과학적인 토양개량과 시비대책으로 비옥한 농경지 유지와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서 조사지점을 고정하고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농업환경 변동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집약적 농업으로 인해 생기는 농경지내 양분의 다량 집적과 불균형 등으로 인한 2차적 환경오염 방지와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환경변동 실태조사로 1999년부터 우리나라 논, 밭, 시설재배지, 과수원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4년을 1주기로 토양화학성, 물리성, 토양미생물 분포, 농업용수 수질을 조사해 친환경농업 정책수립을 위한 기본자료 제공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비개선 자료로 활용 한다

또한 현재까지 조사된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농업환경정보시스템(http://Agis.rda.go.kr)을 구축 전문가 뿐 만 아니라 일반 농업인에게 인터넷을 통한 관련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농업환경정보시스템』과 기존에 구축된 맞춤형 시비처방 사인트인『흙토람(http://Asis.rda.go.kr)』을 이용, 도내 농경지의 약 50%에 해당하는 농경지토양 영양상태를 면밀히 분석, 농업인이 인터넷으로 시비처방을 제공받아 활용하면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 하면서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비료를 줄 수 있어 환경친화적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041-330-6392

출처 : 농진청 http://www.rda.go.kr/board/board.do?mode=view&prgId=day_farmlcltinfoEntry&dataNo=1000004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