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현장과의 소통강화 위한‘현장명예연구관 초청 간담회’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소통하는 정부 3.0 실천에 앞장서 농업 현장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현장명예연구관 초청 간담회’를 9월 26일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익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충남, 전남북, 경남북,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벼, 밀, 보리 등 식량 관련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명예연구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수요자 중심의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업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농업인과 대학교수, 산업단체 등 270명을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해 농업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협력과 자문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벼, 맥류 주요 품종의 정보와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되짚어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벼 주요 품종 및 안정생산을 위한 생육후기 관리(박홍규 박사), 맥류 새 품종 소개와 생력 재배기술(노재환 박사), 벼·맥류 주요 병해충 방제(최만영 박사)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벼, 맥류, 간척지 각 분야별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박기훈 부장은 “앞으로 최신 연구 성과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는 등 소통하는 정부 3.0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장 이점호, 벼육종재배과 백소현 063-840-2194